|
고수리사람을 안아주는 글을 쓰는 작가. 광고 기획 PD, KBS ?인간극장? 취재작가를 거쳐 휴먼다큐와 에세이를 쓰며 보통의 삶에 담긴 고유한 이야기를 섬세한 눈으로 포착해 왔다. 12년 차 작가로 창비학당, 세종사이버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카카오 브런치에 에세이와 소설을, 《동아일보》에 칼럼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하며 이야기를 꺼내고 짓고 나누는 일을 부지런히 해오고 있다. 『선명한 사랑』 『마음 쓰는 밤』 『고등어: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등의 책을 펴냈다. 사람과 사람은 대화를 나눠야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이승과 저승 사이 신비로운 공간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마흔아홉 번의 밤을 함께 보낸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까멜리아 싸롱』은 그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브런치북 화제의 소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