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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르 베르헬렌 르 베르는 파리의 에꼴 뒤프레 l’ecole Duperre에서 예술 직업 교육 과정을 통해 쌓았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0여 년간 패션과 데코를 위한 자수 작품을 만들어 왔다. 전통 자수 테크닉에 시적인 감성을 불어넣어 재해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수에 스토리를 가미해 작품을 생동감 있게 다시 태어나게 한다. 그녀의 작품은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실리고 있으며, 다수의 자수 서적을 출간했다.그녀는 레아 스탄살 Lea Stansal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면서, 한 교도소에 자수 공방을 만들어 수감자와 함께 자수 직물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련의 과정을 겪고 있는 여성들과 자유와 박애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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