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번역가.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 한적한 시골에서 나고 자란 탓인지 더욱 본능처럼 자연에 대한 경외와 그리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도시로 올라왔어도 여전히 집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싱그러운 식물들을 벗 삼으며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