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생 출생.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2년 《시와사람》으로 등단. 시집 『돌 속에는 파도가 산다』 『불러 세우다』 『성모의 발길』이 있음.
<잠이 달콤하였다> - 2023년 9월 더보기
자연의 숨소리에 귀를 세우고 늘 새벽을 듣는 마음으로 시를 서성이겠지만 그와 하나가 되는 길은 여전히 저만큼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당신들이 있어서 나는 시 곁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