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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유우(瑞原ゆう)혼자 고깃집에 가서 삼겹살 한 근을 거뜬히 해치우는 도쿄 출신 한식 마니아. 호세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한국에 들렀다가 한국 음식에 푹 빠져 아직까지 살고 있음. 우연히 맡게 된 일본어 과외를 계기로 가르치는 일에 재미를 느껴 정식으로 일본어 강사가 됨. 현재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근무 중. 일본 가수 아이코를 닮은 외모와 내숭을 무기로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귀여운 몬스터들을 위해 오늘도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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