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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무타 가즈에 (牟田和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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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여기부터 성희롱>

무타 가즈에(牟田和惠)

1956년 후쿠오카 출생. 오사카대학교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교수. 역사사회학과 젠더론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1989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희롱(セクハラ)’이란 말이 널리 퍼진 계기가 된 후쿠오카 성희롱 재판에 참여했다. 일본 ‘우먼스 액션 네트워크(WAN)’의 주요 구성원으로 여성주의 이론과 실천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젠더 가족을 넘어: 근현대 생/성의 정치와 페미니즘』, 『부장님, 그건 성희롱입니다』, 편서로는 『다리를 놓는 페미니즘: 역사, 성, 폭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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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기부터 성희롱> - 2020년 8월  더보기

많은 페미니스트들과 여성들이 힘을 모아 운동을 해도 사회 전체의 ‘상식’은 쉽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재’류의 남성은 케케묵은 남성 우위의 가치관을 전혀 의심하지 않은 채, 아무 생각 없이 여성들에게 성희롱을 계속합니다. 물론 여성들이 무엇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지도 좀처럼 파악하지 못하지요. 일본에는 그런 아재가 산더미처럼 있다 보니 제가 이 책을 쓰게 되었지만, 아마 한국도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 여성들의 운동을 보며 큰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속도에는 한참 뒤처지지만, 사회는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는 방향으로 꾸준히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손을 잡고 이 흐름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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