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스튜디오건축사사무소의 대표다. 공간이 개인과 사회의 삶에 더하는 적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탐구하고 실현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 대구 불로전통시장 어울림야외극장(2011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카우앤독(2016년 서울시건축상) 등이 있다. 소셜호텔, 소셜라이브러리,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공간에 대한 리서치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