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고, 하라는 대로만 살아온 범생이 작가. 일탈 없는 삶 속에서 연료첨가제 사업으로 초고속 성공을 한다. 하지만 성공은 잠깐 머물다 사라지고, 인생의 어려운 상태까지 내려앉게 된다. 실패를 핑계 삼으며 희망의 한 자락도 잡지 못했던 작가가 인생 후반전 꿈을 향한 일탈을 꿈꾼다.
작가는 성공에 비례하는 행복함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행복을 ‘책’에서 찾게 된다. 독서를 통해 얻는 기쁨을 알게 된 그는 독서 모임을 운영, 단순히 성공에만 좇는 시간 외에 삶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현재 작가는 자기관리와 독서경영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을 통한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작가. 아름답게 시간을 쓰는 방법을 연구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