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 여성철학과 사회철학을 전공하여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도시화 및 지구화와 더불어 새롭게 나타나는 성적 실천 및 성규범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몸, 섹슈얼리티, 젠더 등을 신유물론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 및 논문 : 『디지털 포스트휴먼의 조건』(2021, 공저), 『여성혐오, 그 후 : 우리가 만난 비체들』(2016), 『공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2016, 공저), 「디지털 도시화와 탈/재물질화 : 하비의 ‘관계적 공간’과 버라드의 ‘신유물론’을 중심으로」(2024) 등
역서 : 『포스트휴먼 페미니즘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혁의 힘』(2024, 공역), 『포스트메트로폴리스 2』(2019, 공역),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 ― 낸시 프레이저의 비판적 정의론과 논쟁들』(2017, 공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