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허삼봉은 방정환의 필명으로 알려졌지만, 방정환이 작고한 다음에도 여러 잡지에 ‘허삼봉’이란 이름이 글이 발표되어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허삼봉은 ‘허문일’, ‘허일’이란 이름으로도 활동했으며 그밖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