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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윤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군위

사망:2010년

직업:작가 번역가

기타:성결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순천향대학교에서 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데뷔작
1977년 하얀 헬리곱터

최근작
2025년 5월 <[세트]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3 세트 (알라딘 특별판) - 전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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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 저자

이윤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 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별세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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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약력
1997년 ~ 2000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사회과학대 비교문화 연구원
1991년 ~ 1996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연구원

저자의 말

<그리운 흔적> - 2000년 8월  더보기

아직도 심중에 말 한마디가 남아 있다. 나는 이 말을 내 연하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이 소설의 화자(話者)같이 살지 마세요." 문예지 '문학사상'에 이 소설의 연재를 시작하면서 내가 쓰려고 마련해 둔 말이 있었는데, 한 시인이 노래로 불러 버리는 바람에 나의 말은 그만 헌 말이 되고 말았다. 한 생각의 압축파일 같은 이 한 구절 운문 앞에서 나의 산문은 얼마나 초라한가. 시는 위대하다. 우리 심정을 이렇듯이 단숨에 깨물고 들어올 수 있을 때 시인은 시와 함께 위대해진다. ..... 물 속으로 들어온 길이 불의 심지를 올리며 말한다 함부로 길을 나서 길 너머를 그리워 한 죄 (이문재의 시 '노독'의 일절) '함부로 길을 나서 길 너머를 그리워한 죄' 라니...... 은, 함부로 길을 나서 보지도, 길 너머를 그리워 하는 죄를 지어보지도 못한, 한 범용한 인간의 이야기다. 나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다만, 어떻게 살면 안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제 겨우 마련되고 있을 뿐이다. 더 아름답고자 하는 자에게, 범하지 못할 법칙은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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