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남수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는 중 1학년 때부터 영어 문법책 1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영어 공부방법의 문제점을 의식하면서 30년이 지나도록 영어 학습 방법 및 영어 자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참으로 쉬운 유치원 학생도 이해될 수 있는 아니 이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자신감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요구조건은 ABCD 만 안다면 상관이 없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 이상은 구차스럽게 말씀 드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제대로 이 책을 이해하신다면 기적 이상의 표현도 나올 것입니다. 단어, 문법을 몰라도 번역이 됩니다. 더구나 어려운 것일수록 더 잘 적용됩니다.
..영어는 사람을 위해서,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그것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쉽게 만들었습니다. 이책은 바로 그 점을 바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제는 제대로된 방법을 찾아 아까운 인생을 더 이상 낭비하지 않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00년 3월 15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