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COMIC SEED!> 에서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2006년 한 해 일본 만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 배경에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