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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1950년 속리산 자락에서 출생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학사, 정책대학원 석사, 북경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1994년 대한민국 집권당 중앙청년위원장 겸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중국의 청년대표단체인 공청단의 제1서기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리커창을 만났다. 그 후 중국으로 답방했고, 2011년 중국 부총리로 리커창이 한국에 왔을 때 다시 만남을 가졌다. 청년 창업자로 출발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체육인으로 사회 각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난 후,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중국 북경대에서 8년 동안의 시간을 동북아공동체 구성 연구에 몰두했다.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중경제협회 회장과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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