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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종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대한민국 대구

최근작
2014년 5월 <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최종덕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역사보존학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건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문화재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문화재청에 근무 중입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창덕궁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창덕궁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 『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숭례문 세우기』가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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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 - 2006년 12월  더보기

1830년 무렵의 창덕궁과 창경궁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궐도'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그 엄청난 차이에 놀라게 된다. 너무 많이 없어지고 일그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창덕궁은 '공식적'으로 조선의 여러 궁궐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워낙 궁궐이 심하게 훼손되어 상대적으로 그것이 사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상대적 미사여구에 현혹되어 지금의 모습을 옛 모습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을 대하면서 늘 안타까웠다. 이 책은 이렇게 창덕궁의 참모습을 찾아내어 알리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창덕궁의 참모습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역사책과 당시 사람들의 글 속에 흩어져 있는 창덕궁의 작은 조각들을 찾아내어 이리저리 맞추는 방법으로 추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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