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2006년 『시와 수필』을 통해 수필로, 2015년 『문학청춘』을 통해 시로 등단하였다. 수필집으로 『아버지의 구두』, 『나뭇잎 칼』, 시집으로 『아버지의 늪』, 『산감나무』가 있다. 『아버지의 구두』로 원종린수필문학작품상, 『나뭇잎 칼』로 경남문학우수작품집상을 받았다. 현재 김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