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Exp 프라하 팀은 프라하에 오게 된 이유는 다르지만, 프라하에 살면서 체코와 프라하를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사람들로 이루어진 프라하 스토리텔러들이다.
RuExp라는 팀의 이름은 이전까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기타 연주로 신선한 충격을 준 지미 헨드릭스와 그 밴드의 앨범 제목 <RuExp(R:Are, u: you, Exp: experienced)>에서 따왔다.
기존의 전형적인 연주 방식을 무너트리고 혁신적인 연주 기법을 개척한 그들처럼 RuExp 프라하 팀이 2011년 5월 처음 시작한 획기적인 개념의 ‘정해진 가격이 없는’, ‘느낀 만큼 내는’ 투어 프로그램, ‘팁 투어’가 투어 프로그램의 획기적인 원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RuExp 프라하 팀은 팁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도 많은 여행자와 만나 프라하를 알리고 있으며, 그 속에서 다 하지 못한 프라하 이야기들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