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작곡가 셀림 팔름그렌은 부소니로부터 배웠으며, 북유럽의 선도적인 피아니스트로 서 각광을 받았다. 그런만큼 다수의 피아노 작품을 남겼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환상적이고 산뜻한 화음으로 사랑스러운 작품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