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저술가이면서 텔레비전 방송 연출자입니다. 프랑스의 여러 방송에서 50여 편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케이블 방송인 ‘카날 J’에서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연출하였습니다.
2005년에 그녀는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남편과 다섯 명의 자녀들과 함께 세계 일주를 떠났습니다. 마리-엘렌 드 슈리제 가족은 이 여행에서 사회적 기업가를 비롯해 초등학교 어린이까지 수많은 인물들을 만났고, 이 특별한 만남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프랑스 5’ 채널에서 방영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 《그들이 세상을 바꾼다》이고, 이야기 속에서 미래를 읽는 70가지 키워드를 뽑아 엮은 것이 《미래, 꿈꾸는 만큼 열린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