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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웅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북 의성에서 성장했으며,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세대> 지 신인문학상에 중편 《히포크라테스 흉상》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진중한 역사의식과 날카로운 현실인식이 돋보이는 중량감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여 한국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으로 자리 잡았다. 시대의 모순과 개인적 갈등을 밀도 있게 조명한 그의 소설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강한 흡인력을 행사하고 있다. 장편 《심야의 정담(鼎談)》으로 제6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펜클럽 사무국장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장을 역임,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작품집으로 《히포크라테스 흉상》, 《분노의 일기》, 《쓰지 않은 이야기》, 《돌아온 우리의 친구》, 장편으로 《배회》, 《일어서는 빛》, 《바람난 도시》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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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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