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일본 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대학교 대학원 약학계연구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현재 대기업 제약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른다섯 살이 되기 전에 첫 작품을 내겠다는 각오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2009년 여름이었다고 한다. 데뷔작 『러브 케미스트리』로 제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우수상을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이 작품을 『모야시몬』(세균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학생의 해프닝을 그린 만화)과 모리미 토미히코의 소설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를 합친 모습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