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국제학부 한중문화학 전공 교수, 역사학 박사
<화교의 역사 생존의 역사> - 2007년 10월 더보기
우리의 관심은 화교 자체에 머물러 있지 않다. 여기서 우리가 실제 알고자 하는 것은 화교를 포함한 중국의 모습이며, 나아ㅡ가 중국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가의 문제이다. 우리는 중국과 이웃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문제는 바로 우리 삶과 미래에 연관된다. 그렇기 때문에 화교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 삶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인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