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을 전공했으나 전공보다 빵이 좋아 빵을 굽기 시작했다.
십여 년 전 씹을 수도 없던 해괴망측한 빵을 만들기도 했으나 이제는 두고두고 먹고 싶은 그럴듯한 빵을 만들게 되었고, 나와 같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낭만브레드’라는 이름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표 길거리 간식』, 『콩닥맘의 쑥쑥 성장 요리』, 『아침 드셨어요?』가 있다.
아이들은 요리 순서를 익히며 이해력을 높이고, 재료를 자르거나 손질하면서 질량과 부피, 개수에 대한 개념이 생겨요. 볶고 끓이고 굽는 동안 재료의 형태와 질감, 색깔 등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과학적 사고력이 자라납니다. 아이들에게 요리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자 신나는 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