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짓고, 글을 쓴다. 건축가 이일훈에 관한 평론으로 건축비평상을 수상했다. 일본 근현대 건축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런저런 매체에 이런저런 글을 썼고, 《일본 건축의 발견》, 《뮤지엄 건축 기행》, 《다시, 관계의 집으로》 등 몇 권의 단행본을 냈다. 건축 매체 《와이드AR》의 편집위원으로, 해당 매체에 여러 글을 쓰고 있다.
구파발 이말산 산기슭 작은 설계사무실에서 도면을 그리고, 사는 일과 짓는 일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