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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온드르제이 네프

출생:1945년 (게자리)

최근작
2011년 8월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온드르제이 네프

SF 작가, 평론가, 저널리스트, 사진작가.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잠시 사진작가로 일했으나 주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네프는 근 20년 간 체코에서 가장 큰 신문사인 <믈라다 프론타 드네스(청소년 전선 투데이)> 일간지에 전속으로 글을 썼다. 1997년에 네프는 체코 최초이자 오늘날까지 가장 성공적인 인터넷 신문사인 <네비디텔니 페스(보이지 않는 개)>를 설립했고, 체코와 외교 정책에 관한 방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쥘 베른의 경이로운 세계Podivuhodn?sv엝 Julese Verna』(1978년 출간, 2005년 개정판 출간))를 첫 권으로 한 논픽션 시리즈를 통해 SF 세계에 들어선 그는 『무언가 다르다』(1981)와 『체코 SF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1985)를 집필한 체코 SF 역사의 첫 번째 탐구자였다. 1980년대 초반에 최초의 ‘체코 SF 백과사전’을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출간에 문제가 있어서 1995년이 되어서야 야로슬라프 올샤, jr.와 공동편저로 『SF 문학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1990년대에는 에세이, 칼럼, 기사, 전기, 미완성 원고 등을 수집하여 『클론』(1995-99)이라는 제목으로 5권에 달하는 SF 논픽션집을 편집 출간했으며, SF에 관한 재치 넘치는 입문서 『SF에 관해 허세부리기』(1995)를 썼다.
『겉과 속이 뒤집힌 계란』(1985), 『영원으로 향하는 네 번째 날』(1987), 『달 위의 체펠린』(1990), 『우주는 충분히 무한하다』(1991), 『신(神) 주식회사』(1997), 『지옥에 관한 진실(2003), 『곡해의 전당』(2004) 등 때론 신랄하고 예리하게, 매우 훌륭하게 쓰인 그의 작품은 체코 SF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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