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동서문학』을 통해 시로, 2004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후르츠 캔디 버스』 『숙녀의 기분』 『오늘 같이 있어』, 평론집으로 『귀족 예절론』 『너의 수만 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가 있다. 김종삼시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
<김홍도> - 2007년 11월 더보기
김홍도는 당시 조선을 대표하던 국민 화가였습니다. 풍속화를 비롯해 신선도까지 못 그리는 그림이 없었고, 풍류에도 뛰어난 그야말로 만능 예술가였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이 직접 김홍도가 되어 마음속으로 그림을 따라 그려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