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매일의 산책을 즐깁니다. 매일의 산책은 혼잣말로 가득합니다. 매 계절 봐도 신기한 잎과 꽃, 열매들, 어제는 보지 못한 새와 곤충, 분명 어제는 발견하지 못한 소리들까지.
소란스러운 혼자의 산책을 즐기며 한 글자 한 글자, 글자 안에 숨겨진 세상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왕과 사자> <대단한 실수> <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몸도> <시간의 책장> <책 읽어 주는 고릴라> <사랑해, 아빠> <매일매일 피어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