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돌‘작은 돌멩이 하나’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이름인 한돌은 1953년 거제에서 태어나 강원도 봄내(春川)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삼팔선이 가로막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부모님을 보면서 그의 가슴속에는 자연스레 북녘 땅에 대한 그리움이 싹텄다. 대표곡인 <홀로 아리랑>, <터>, <꼴찌를 위하여>, <못생긴 얼굴>, <외사랑>, <여울목>, <조율> 등을 비롯해 그는 분단의 상처와 통일에 대한 열망,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왔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