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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코르토 (Alfred Cortot)(Alfred Cortot)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스위스 니옹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부터 누나들에게 피아노와 음악의 기초를 배웠다. 열한 살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해 에밀 데콩브와 루이 디에메를 사사했다. 1896년 파리 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이듬해 콩세르 콜론에 정식 데뷔했다. 동문 피아니스트인 에두아르 리슬러의 영향과 바이로이트 체류 경험을 계기로 바그너 악극에 심취, 지휘자로 활동하며 1902년 〈신들의 황혼Gotterdammerung〉 파리 초연을 통해 바그너의 작품을 프랑스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1905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 첼리스트 파블로 카살스와 삼중주단을 결성하여 실내악 연주자로 이름을 떨쳤다. 1907년부터 1923년까지 파리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했고, 1919년에는 에콜 노르말 드 뮈지크를 설립, 교장으로 취임해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세기 낭만파 피아노 음악의 정신을 계승하여 특히 쇼팽과 슈만, 드뷔시의 작품 해석에 정평이 나 있었고 이들의 악보를 편집해 출판했다. 《쇼팽을 찾아서Aspects de Chopin》 외에 《프랑스 피아노 음악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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