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궁궐 유물들을 전문적으로 수집, 전시하는 문화재청 소속 박물관이다. 서울 경복궁 경내 동쪽에 있으며 국가적 의례와 궁중의 실생활을 보여주는 유물 4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8월 15일, 문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왕실 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