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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항균

최근작
2024년 5월 <카프카 코드>

정항균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부퍼탈대학교에서 폰타네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19세기 사실주의 문학과 독일 현대소설을 전공했고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typEmotion”. 문자학의 정립을 위하여』(2012), 『메두사의 저주』(2014), 『아비뇽의 여인들 또는 폭력의 두 얼굴』(2017), 『동물-되기』(2020), 『다와다 요코』(2021) 등이 있고, 기타 다수의 역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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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메두사의 저주> - 2014년 6월  더보기

타자기 앞의 테이레시아스에게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암흑같이 깜깜한 총체적 어둠이고, 다른 하나는 사물을 보면서 ‘어둠’을 같이 보는 것이다. 이 가운데 어떤 길을 가느냐는 우리의 선택이다. 그것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우리의 현재 모습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메두사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메두사의 시선이 보지 못하는 어둠을 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진정한 제목은 ‘타자기 앞의 테이레시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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