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책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해왔다.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삶의 화두로 삼고 있는데, 어린왕자 도연이를 만나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또 하나의 화두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되었다. 어린이책 《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심 속 박물관, 인사동》을 썼고, 육아 명상 《사랑》《행복》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