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일본사상사 전공(문학박사).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도호쿠대학 대학원 일본사상사연구실 객원연구원(2010년)과 큐슈대학 대학원 중국철학사 연구실 방문연구원(2014년)등을 역임하였다.
학회봉사로 「동아시아 일본학회」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현재 동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새로운 지향>, <동아시아 명심보감 연구>, <일본명심보감의 전래와 수용 연구> 등이 있다. 역서로 <일본사상사의 이해>, <일본여성사>, <근대일본의 조선인식>, <일본열도의 사생관>, <신국일본>, <히토가미신앙의 계보> 등이 있다. 논문으로 「일본 사생관에 담긴 죽음의식의 특징」, 「동양사상에서의 統治者와 被統治者의 관계」 「명심보감의 행복관」, 「퇴계의 왜구대책과 和親宥和의 대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