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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순전통 고추장 장인 설동순 선생의 집에는 유명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그의 매콤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순창 고추장 마을을 찾습니다. 설동순 장인의 하루는 너른 마당에 줄을 지어선 300여 개의 항아리를 어루만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순창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청춘을 바쳐 고추장과 장아찌를 담그고, 30여 년 큰살림을 꾸려온 설동순 장인은 순창 전통 고추장 제조 기능인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고추장 명인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가 만든 고추장은 전라북도 지사가 선정한 최고 명품으로 선정되었고, 발효식품 국제박람회의 대상 수상을 비롯한 큰 상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지금도 전통 작업으로 고추장을 만들며 토종 매운맛을 알리기 위해 신명을 바치는 그는 순창전통별미고추장에서 하루 종일 분주한 손놀림을 멈추지 않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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