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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1868년 구마모토현 출생. 1889년 도쿄로 올라와 언론인이자 사학자였던 형 소호가 운영하던 민유사에서 편집기자로 일하며 톨스토이 작품에 심취했다. 1890년 소설 『불여귀』로 이름을 알렸고, 1900년 자연 사색 수필 『자연과 인생』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그해 출판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사실적 자연주의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1906년 예루살렘을 순례하고 돌아와 『순례기행』을 선보였으며, 이듬해 톨스토이처럼 교외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지렁이의 농담』, 『신춘』 등을 남겼다. 1927년 9월 18일 쉰아홉 살에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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