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평론가로 활동하며 헤이스 마리아 칼라스홀 음악감독으로 공연과 오페라 강좌를 맡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극작, 평론)를 수료한 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성악과에서 수학했다. 스페인 현대 작곡가 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KBS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