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발트샤이트(Martin Baltscheit)
1965년 생으로, 엣센(Essen)에 있는 폴크방 대학[Folkwangschule]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연설가, 작가(그림책 작가, 산문작가, 라디오 극작가, 연극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뒤셀도르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의 그림책은 우리에게 지혜와 재치, 열의에 찬 창의성을 가르쳐준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Die Geschichte vom Fuchs, der den Verstand verlor, 2010)로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코끼리의 밤>(Die Nacht des Elefanten, 2017)으로 독일 단편영화상을, <더 나은 숲>(Die besseren Wälder, 2013)으로 독일 청소년 연극상을 받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근작으로 『하느님이 토끼라면…』(Wenn Gott ein Kaninchen wäre…), 『할머니를 팔아요』(Oma zu verkaufen, 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