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카타스트로피. 좌우간 마감이 카타스트로피인 한 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어려운 이야기였는걸. 도망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은 담당 편집자님의 파워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번 권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담당 편집자인 쿠리타 씨의 노력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