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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함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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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

함진원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시 「그해 여름의 사투리 調」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인적 드문 숲길은 시작되었네』 『푸성귀 한 잎 집으로 가고 있다』, 연구서로 『김현승 시의 이미지 연구』가 있다. 기린독서문화교육원을 설립하고 기린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치유 글쓰기와 책 읽기 독서 모임을 하는 등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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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 - 2023년 3월  더보기

낮아지고 낮아지면 먼 산을 자주 만나고 싶다 구부러진 시간을 견디게 한 것은 시를 쓰는 일이었다 푸른 언어를 찾아가는 길은 쓸쓸하였다 다시 길을 나선다 느린 길이지만 천천히 걸으면서 풍성한 시의 들판을 만나고 싶다 봄이다 봄처럼 살아야지 올곧은 길을 묵묵히 걸으면서 낡고 오래된 풍경을 마음에 담으려고 한다 춥고 허기질 때 수선화처럼 살아보라는 마음이 있어 다시 행장을 꾸려 길을 떠난다 아무도 가지 않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 길 그러나 누군가 가야 되고 반드시 가야만 되는 길 그 길을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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