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
|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 2013년 11월 더보기 세계 곳곳에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칭찬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세계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기술을 전달해 주고 어떤 때는 직접 물건을 만들어 주는 일까지도 한답니다. 이 책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기술, 그래서 ‘착한 기술’이라고도 불리는 ‘적정기술’ 이야기예요. 간이 정수기를 만드는 방법과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멋진 항아리 냉장고도 소개하고 있지요. 선생님은 페트병 전구를 소개한 이야기를 보면서 대낮에도 컴컴한 집에 살고 있는 전 세계의 많은 친구들이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책을 마음껏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저절로 행복해졌어요. 책을 읽고 나서 착한 기술, 적정기술을 개발한 사람들의 생각에 감탄했다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바꿔 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환경을 살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마음까지 착하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어때요?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샘솟나요? 자, 그럼 다 같이 착한 기술, ‘적정기술’의 세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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