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출생, 전주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제 18회 전북여성백일장 시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월 간 『문예사조』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었다. MBC라디 오와 체신청 주최 5회 편지쇼 대상을 받았고 글벗 문 학동인으로 16년동안 활동했다.
저서로는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보배야 넌 참 향기롭구나』, 『그래도 고 운 건 사랑이야』, 『들풀은 자라도 꽃이 된다』, 『사랑해 선 안 되었나봐』, 『마음열기』, 『마음걸기』, 『그대가 좋 으면 나도 좋다』, 『사랑해요 한마디 놓고 갑니다』, 『네 가 나에게 위로가 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