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기파 여배우로 1974년 정식 데뷔 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과거 명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난>, <꿈> 등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베테랑이다. 그녀는 <그림 속 나의 마을>에서의 어머니 연기로 '일본비평가대상' 외의 각종 수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신의 수상 경력을 추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