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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자신만의 생각이 또렷하여 망설이거나 숨김이 없는 배우 김규리. 그녀는 그런 성격 덕분에 견디기 힘든 순간도 있었고 세상의 그늘도 경험했다. 하지만 그런 아픔의 시간들이 연기의 자양분이 되기도 했고, 어느 날 행복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그녀는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제2막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면서 모험과 같은 도전들을 즐겁게 해내고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한 번도 접해본 적 없었던 스포츠 댄스를 배우며 다리가 멍투성이가 되었지만 무대에서 놀라운 춤 실력을 뽐내었다. 또한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한 영화 「풍산개」에서는 한겨울 날씨에 물속으로 수없이 빠지며 몸서리치는 추위를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고통보다 도전할 수 있다는 게 더 행복했다고 말한다. 영화 「미인도」 에서는 신윤복을 연기하며 한국화를 배우기 시작해 수준급 실력을 갖추었으며 자선바자회에서 재능기부로 한국화 부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그녀는 늘 배워야 하는 것이 ‘배우’의 삶이라 생각하며 배우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앞에 봄이 와 있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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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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