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모건 프리먼은 공군에서 복무한 후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성격파 배우로 이미지를 굳힌 후 모건 프리먼은 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모건 프리먼은 1987년 <스트리트 스마트>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게 되고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모건 프리먼은 <스트리트 스마트> 이후 비중있는 역할을 맡게 되고1989년 <영광의 깃발>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도 호연을 펼친다.
모건 프리먼은 계속하여 <파워 오브 원>, <용서받지 못한 자>에 출연하고 1994년 <쇼생크 탈출>을 통해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이후 두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다. 또한 1995년에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사이코 킬러를 쫓는 <세븐>에서 존재감 있으면서도 강한 카리스마의 형사역을 소화해 낸다. 1996년의 <체인 리액션>, 97년의 <키스 더 걸> 등 액션, 스릴러물 외에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시대극 <아미스타드>에 출연하였다.
모건 프리먼은 <딥 임팩트>에서는 할리우드 영화사상 최초로 흑인 대통령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브루스 올마이티> 에서는 신으로 출연하는 등 그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2005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70세가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