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과 같은 최근의 흐름에 이끌리지 않고 전통 탐정소설의 명맥을 유지해 온 영국 작가이다.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인 그의 탐정소설 상당수에는 런던 경찰청 형사 페리 트레소언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