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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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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큰글자책] 왓더북?! WHAT THE B**K?! >

강용혁

마음자리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의철학을 전공했으며, 사상의학을 통한 한방정신분석이 전공 분야다. 첫 직장생활은 경향신문사에서 사회부·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한방정신과 진료를 하며 틈틈이 블로그 글쓰기와 도서 집필, 후학 양성, 대중 강연을 하다 보니 글 쓰는 일 또한 업으로 삼고 있다. 각종 신문과 방송에서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한방춘추」와 「멘털 동의보감」 등 정신과칼럼을 5년째 연재하며, 팟캐스트 <심통부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방정신분석학에 관한 최초의 저서인 『사상심학四象心學』을 출간해 대학원에서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한방성정분석연구회장이며 지은 책으로는 『마음을 스캔하다』 『닥터 K의 마음문제 상담소』 『체질, 척 보면 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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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닥터 K의 마음문제 상담소> - 2012년 10월  더보기

‘두통에는 진통제’, ‘우울증엔 항우울제’, ‘불면증엔 수면제’라는 것이 공식처럼 각인되고 있다. 그러나 시댁과 갈등을 겪는 전업주부의 두통과 학습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의 두통이 과연 같은 질병일까. 또 시댁과 갈등을 겪는 주부에게 어깨 결림,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통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이는 각각 정형외과, 신경과, 정신과, 내과, 산부인과에서 따로 해결해야 할 병일까.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빈발하지만, 첨단의료기기만으로는 원인 진단도 치료도 어려운 병이 늘고 있다. 모두에게 동일하고 획일적인 검사나 치료만으론 잘 낫지 않는 병들이다. 정신적·심리적 불균형이 누적되어 신체 증상으로 유발된 이른바 정신신체 질환들은 ‘몸’이 아닌 ‘마음’과 ‘삶’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우울증/화병/공황장애/불면/불안/강박증 등은 ‘질병’ 자체만이 아니라 ‘사람’을 함께 봐야 원인치료가 된다. 증상에 따른 기계적 진단과 매뉴얼에 따른 패스트푸드화된 방법으론 성공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다. 단순한 신체 증상이 아닌 환자 개개인이 직면한 ‘삶의 문제’에서부터 풀어 가야 한다는 것이 사상의학적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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