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조직, 문제와 해답 사이에서 끈질기게 질문하며 길을 찾는 기획자.
‘기획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믿는다. 기능보다 맥락을 먼저 묻고, 답보다 질문을 오래 붙든다. ‘좋은 질문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네이버, 삼성전자, 요기요, 빗썸 등에서 온라인 서비스의 기획과 실행을 이끌었고, CPO와 COO로서 유니콘과 글로벌 기업의 성장 여정에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왔다.현재는 ‘심플리파이어’에서 성장의 방향을 고민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하며 코칭과 강의를 통해 실전에서 통하는 기획의 원칙들을 정리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