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나는 나는 나는》을 쓰고 그렸으며, 2014년 ‘정채봉문학상’ 대상 수상작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파파테카》 등을 그렸다.
<계절이 하는 말> - 2025년 4월 더보기
봄에 툭 건네는 한마디 “일어나.” 뜨거운 햇볕의 속삭임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위로 눈송이에 담긴 기다림 계절마다 다른 목소리로 자연은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 가만히 귀 기울여 듣는 다정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