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법무법인 삼정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IT스타트업 최고 제품 책임자를 거쳐, 현재 최앤리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AI 기반 마케팅/개발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접하는 정보는 대부분 광고 목적의 정보이고, 최근 경향이 반영되지 않아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 법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잘못 알고 있는 법률 상식은 상황을 오히려 더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상담을 위해 변호사를 찾은 때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일이 복잡해진 이후다. 핵심 법률 상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임에도 복잡한 상황에 휘말리는 의뢰인들을 보면서, 변호사로서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다짐으로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