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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3월 1일 오클라호마의 던칸에서 배우 랜스 하워드와 진 하워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우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5세 때 율 브리너의 어드벤처 액션영화 〈여행〉에 출연하면서 배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인기 시리즈인「앤디 그리피스 쇼」(1960~68)로 60년대 가장 유명한 아역스타가 되었으며, 인기는「해피데이즈」(1974~80)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는 10대 시절 모든 사람들이 16미리로 영화를 찍고 있을 때, 아직 사용을 일반화를 확신할 수 없었던 슈퍼8미리로 단편 작업을 하는 등 테크놀로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해피데이즈」에서 한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하면서 감독전향을 준비한 그는 1979년, 로저 코만 사단에서 제작한 저예산 영화 〈거대한 도난차〉(1977)에서 아버지(랜스 하워드)와 공동 시나리오로 감독 데뷔 한다. 그러나 ‘드라이브 인 극장’을 겨냥한 첫 영화는 평단의 조롱 섞인 냉대를 받고 감독으로써 영화 경력을 지연 시켰다. 다음 해 텔레비전으로 복귀한 론 하워드는「스카이워드」(1980)의 성공으로 다시 메인스트림으로 나갈 기반을 마련하였다. 1987년 〈나이트 쉬프트〉(1982)로 최초로 메인스트림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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